Purgatory

0.

첫 글쓴지 두달이 지났네요.

감기걸려서 하루종일 집에 있었더니 감성이 넘치면서 좋은 시절을 회고하고자 이렇게 다시 글을 쓰게 됨.

1.

2일차는 오전에 홍콩 관광을 좀 하고 바로 마카오로 넘어갔음

사실 내가 가기전에 기대했던 홍콩 여행이란건 2일차와 4일차 정도.. 3일차 선전이 참 시간이 아까웠음.

매 글마다 이렇게 선전 욕을 할 생각임.

아름다웠던 조식.

여행에서 먹은 밥들을 종합해 봐도 두번의 조식이 제일 나았다. 

홍콩갔는데..밥이 불만스러웠다니 의아할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패키지의 한계인듯하다. 

그래서 다음에 밥먹고 쇼핑하고 도박하러 또 갈거임.

묵은호텔 중 제일 좋았지만 진짜 잠만 자고 나갔던 골드코스트 호텔

수영장도 못가봄 ㅠㅠ,,

호텔 방에 있던 성경. 신약만 있는듯.

약간 독특함.. 밑에 항아리 모양도 그렇고

물론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날도 흐린데 버스안에서 찍어서 화질도 구린 홍콩항 

음 저게 다 리카싱 선생님 꺼리니 놀랍기만 하다..

홍콩에서 1불을 쓰면 50센트가 리카싱한테 간다던데..(가이드한테 들었으니 정확하지 않을것이다 당신이 만날 가이드는 30센트라고 하던가 아니면 70센트라 하던가 사실이 다를수 있음ㅋㅋ)

여기도 다음에.....가면 좀 천천히 보고싶다.

홍콩의 2층 노면전차

버스에서 찍음.........망할 패키지여행ㅋㅋㅋㅋ

여튼 다리 위에서 봤는데 귀여워보였음 ㅇㅇ..다음에 타봐야지

일본계 식품회사의 트럭

그냥 찍어보았다.

자비없이 지은 집들

해운대는 난개발 축에도 못낀다.

해양공원

가족단위의 테마파크이다. 

음 나름 잘 꾸며놓았음 놀이기구도있고 파트로 나뉜 작은 아쿠아리움도 있고

근데 결정적인건 이날 날씨도 안좋고 사람도 너무많고해서 가서 그냥 케이블카만 타고 내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에 보이는 것이 케이블 카이다 저걸타고 올라가려고 했으나.. 줄이 존나길어서 그나마도 내려올때 타기로함..

그래서 일단 이렇게생긴 열차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갔다.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

그나마 실제로 보면 볼만하다 사진으로 보니 정말 별거 없구나 

여기서 단체사진 하나 찍고 케이블카 타고 내려갔다 ㅋㅋ

원래 어트랙션 하나 타는거였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안한대.........

이렇게 온갖 불만을 터뜨렸지만 케이블카 자체는 괜찮았다.

이런걸 타는걸 좋아하기도 하고..작은 공간안에 여러사람 앉아서 얘기하는것도 좋아한다.(명절 이동때의 자동차 안 같은 느낌?)

추천 관광지는 아니나 꼭 가야한다면 케이블카 타는것은 추천할 수 있겠다. 케이블카 자체는 나쁘지 않음.

케이블카를 타고 오면 한침(증지위)형님이 기다리고 계심 ㅎㅎ

역시 무간도의 땅이니만큼 홍콩에서 인기가 많은듯 하다.

2.

별로 본거도 없는데 내용만 쓸데없이 길어져서 한번 끊어야겠다

2일차 2부는 마카오 가는길과 마카오 카지노 체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