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gatory

1.한국은행
- 누가 뭐래도 금융권 공사의 1위임. 연봉은 초봉기준으로 4천 좀 넘을 듯 함. 정확한 금액은 한은 다니는 친구도 모르니 너무 정확하게 알려고 하지는 말기 바람. 다니는 놈들 말들을 들어보면 대부분 자부심은 있어 보이나 조직이 좀 답답하다는데에는 의견이 일치함

 
*초봉 4000정도. 정년보장이 가장 큰 매력. 높은 임금상승률. 그러나 인사적체. 의외로 짠 복지. 주류 부서 이외의 소외감.
 
2.금융감독원/한국산업은행
-금감원 : 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쓸데없는 일로 무지 많이 간섭하여 열나 짜증 유발하는 사람들임. 물론 금감원 다니는 친구들은 또 나름대로 자부심 만빵임. 대우도 한은 못지 않음.
 
*연봉과 복지 짬. 남자 3년차가 4000정도. 학원비도 자기돈으로 꼴아 박음. 지방 출장 많고, 인사적체.중요 요직은 외부특채. 하지만 잘나가면 노후보장(상위10%). 자부심은 있을 지 모르나 금융권공사 다니는 사람은 절대 안 부러워 함(직장 다녀보면 알게 됨).
 
-산업은행 : 연봉이 한은보다 높은지는 잘 모르겠으나 해봐야 1-2백 차이일 듯. 채권, 파생쪽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기 때문에 그쪽 부서 들어가기만 하면 꽤 괜찮은 듯. 실제로 산은에서 채권 오래하면 은행 나가서도 잘 나갈 수 있다함. 산은은 장기적으로 민영화 되어야 한다는 사실에는 아무도 이견이 없으나, 문제는 아직까지 수익 기반이 조직의 크기에 비해 별로 없다는 것이 문제임. 전세계적으로 선진국중 산업은행 있는 곳이 없으며 그나마 남았던 일본의 산업은행도 (이름은 좀 다름 기억이 가물가물) 2013년까지 완전 민영화가 예정되어 있음. 암튼 몸집이 워낙 크기에 잘 나갈 것으로 예상됨.
 
*막차도 지나갔다는 소문. 연봉은 한은과 비슷. 복지가 더 좋음. 인사적체. 본점의 몇몇명 빼고는 지점근무. 순환이라고는 하지만 지점에서 순환하면 널널하지만 암울함. 민영화/대대적인 구조조정 임박.
 
4.수출보험공사/예금보험공사/자산관리공사(KAMCO)
-수출보험공사: 수보의 연봉은 산자부 산하기관중 최고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자세한 금액은 잘 모름. 수출 보험은 유망하지는 않으나 줄어들거나 없어질 수는 절대 없음. 그럴경우 우리나라 수출 못함. 2004년에는 수천억 적자를 내는 등 (작년은 흑자였다함)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나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라 앞으로도 계속 갈 듯
 
*초봉만 쎔 (남자 4100정도). 산자부산하라 상승률 무지 박함. 인사적체는 없음.
 
- 예금보험공사: 규모가 업무량에 비해 큰 것이 좀 문제라함. 그래도 그냥 갈 듯.
*고유 업무 영역이 너무나 좁음. 금감원이 있는 한 비전이 안보인다고 함. 초봉(남4000)은 쎄고 상승률 약함.
 
- 자산관리공사: 요즘 해외채권 추심까지 업무범위를 넓히고 있으나 잘 될지는 미지수임. 예금보험공사와 마찬가지로 업무량에 비해 규모가 큰 것이 약간 문제라함.
 
*부실채권이 많아졌던 IMF때 흥했던 조직. 지방에 지사많고 해외 진출 시도 중. 연봉/복지는 아는 바 없음.
 

7.보험개발원/증권거래소/증권예탁원/한국수출입은행
-보험개발원: 전혀 모름. 서류 전형 합격했다고 전화 받았던 것이 다임
 
*처음 들어 봄.
 
-증권선물거래소: 언제 사람 뽑는지 전혀 모르겠음. 나 들어갈 때는 안 뽑았음.
 
*연봉/복지/연수는 한은보다 좋다고 함. 채용시기와 방법이 일정치 않아 3대가 덕을 쌓아야 갈 수 있는 직장. 초봉 5000이라는 소문이 있기는 하나 뻥 같음. 작년에 3년만에 뽑았다고는 하는데 나도 몰랐음. 일은 많다고 함.
 
-증권예탁결제원
 
*연봉은 증권선물거래소와 비슷할 듯. 위의 답글을 보아하니 초봉4200+상품권인듯. (인쎈티브 신입 못 받지 않나). 증권선물거래소, 예탁결제원, 증권금융을 증권유관기관이라고 하는데, 연봉은 다 쎔. 한은보다 연봉은 쎄고, 복지는 좀 약하다 들었음.  
 
-수출입은행: 최근 일본 국책 금융기관 구조조정 결과, 새롭게 탄생하는 단일 국책 금융기관의 중심이 일본 수출입은행 JBIC 이됨. 대외명도 JBIC을 사용. 미국, 일본을 보건대 가장 마지막까지 남을 정책은행이 될 듯. 아울러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니 그냥 갈 듯

 
*연봉은 약한 편이지만, 빠른 승진(인사적제 적음)과 복지로 다 커버됨. 산은보다 "갑"의 위치에서 여유로움.
 
11.금융결제원/신용보증기금
-금융결제원: 취직 준비할 때 셤 본 거 이외에는 아는 바 없음. 문제는 별로 안 어려웠던 것으로 기억남
 
*예전에는 빠른 퇴근(5시반)으로 유명했으나 요즘에는 모르겠음. 연봉은 남자4000수준. 한은 산하여서 한은보다는 약간 약하다고 사료됨.
 
-신용보증기금: 여러뭐로 문제는 있으나 없어지면 우리 나라 산업이 망함. 앞으로 그냥 갈 듯
 
*채용기준 아무도 모름. 동기끼리 비슷하게 생겼다는 말이 있음. 특히 여자. 지방 발령 많음. 연봉/복지는 다른 금융권에 비해 약간 떨어짐. 상승율도 떨어짐.   

1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마사회
-KOTRA: 좋은 직장이라는데에는 이견이 없으나 문제는 수익 기반이 전혀 없다는 것임 문제임. 또한 기업의 네트워크가 발달해서 제너럴한 성격의 정보 제공이 별 메리트가 없어진 것도 문제임. 하나 수출이 어려워지면 안 되기에 조직이 축소되지는 않을 듯.
 
*조직 축소되고 있는 듯. 무역관 통합중이라는 소문(확인된 바 없음). 연봉은 박봉. 해외나가서 체류비, 자녀 학비, 면세혜택 받으면 연봉 2배로 뜀(그래야 금융권과 비슷해 질 듯.). 직장생활의 2/3를 외국에서 살아야 함. 좋은 사람은 좋고, 외국 떠돌아 다니는 거 싫어하면 미침. 접대해주는 자리가 많음. 
 
-마사회 : 경마장 한 번 가본것이 다임. 아는바 없음.
 
*아는 바 없지만, 본봉은 적고 보너스가 엄청나다고 함. 토일 일하고 월화 쉼. 좋을 수도 있는데, 배우자가 정상적인 직장인이고, 자녀가 학교다니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함.

 
15.인천국제공항공단/중소기업진흥공단
- 두개다 아는 바 없음

17.한국관광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석유공사
- 별로 아는 바 없으나 가스공사는 정말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음. 국내/국외 모두에서 갑이라 함.
*아는 바 없으나, 난 석유공사 좋다는 얘길 들었음. 단 거주지 불안정.
 
20.기술신용보증기금/주택금융공사/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 기보 : 신보랑 통합 논의 나오다가 쏙 들어갔음. 둘다 통합을 싫어해서 나름대로 분야를 나눠서 지원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음. 역시 보증 없이 대출 불가한 나라이기에 계속 갈 듯
 
- 나머지 모름.

23.한국도로공사/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공사/한국토지공사/SH공사(서울시도시개발공사)
 - 한전: 최근 수년사이에 가장 많이 변한 곳이 한전인 듯. 정말 성공적으로 크고 있는 듯 보임. 특히 해외진출은 정말 칭찬하고 싶음.
 
- 한수원: 좋은 회사라 함.
 
- 나머지 잘 모름.

28.선물거래소/대한주택공사/한국공항공단
- 셋 다 잘 모름.

 
*선물거래소는 증권거래소와 통합됨.

연정공에서 퍼왔습니다!!후훗 취업은 해야할텐데
한쿡은행이나 마사회가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